현성선생의 7대자연섭생법 강의(39기) ㉞
심장·소장(火)
책은 74페이지 구맥의 변화를 하고, 체질분류법을 또 설명하고 하겠습니다. 그러기 전에 먼저 인사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질문을 하세요.
1) 질문 : 금형도 매운 것이 부족해서 폐대장이 병이 날 수 있습니까?
응답 : 금형일지라도, 이 사회 전체가 뭐 달고 맵고 짠 것을 못 먹게 해서 금형도 매운 것이 부족한 것이죠. 지금은! 그리고 수형이라 도 짠 것이 부족해요. 하도 짠 것을 먹지 말라고 해서 그럽니다. 그러니까 금형이라도 매운 것을 먹어야죠. 금형이 축농증이고 비염이면 조금 먹어도 낫고, 이런 목형이 비염이면 많이 먹어야 낫고 그런 겁니다. 화형은 더 많이 먹고 수극화를 시켜야 되고, 화극금을 했으니까 수극화를 시켜야겠죠.
2) 질문 : 스님들 화장했을 때 사리가 나오는데 그것은 어떻게 생기는 것입니까?
응답 : 그것은 인제 해설하는 사람이 없는데, 그것은 나오기는 나오는데…, 내가 볼 때 물질이 불을 지르면 물질이 변해서, 뭐 쉽게 표현하면 빛으로 변하는 것이고 산화되어서 어떤 에너지로 변하는데, 물질로 변해서 에너지로 되고, 불타서 없어지고 남는 찌꺼기가 사리다. 그런 거죠. 뭐~ 도 닦아서 생기고 총각생활해서 생기고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스스로 자기 몸을 핵분열을 일으킬 때 그 능력이 좋으면 완전히 산화 혹은 빛으로 변해서, 보통말로 하면 빛으로 변해서 사리가 안 생기는 것이고, 능력이 좀 부족하면사리가 좀 많이 생기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하니까, 요런 것은 자기가 죽어봐야 알죠. 응!
3) 질문 : 눈이 튀어나오거나 눈꺼풀이 떨리는 것은 왜 그렇습니까?
응답 : 눈이 튀어나왔어요? 그러면 체질대로 주면 되죠. 맥이 어떻게 나오는데요? 그것은 추측이죠. 사리가 나온다 안 나온다도 추측이죠. 추측으로 하는것은 별로고, 눈이 튀어나온 것은 방광이 좋지 않아서 그래요. 석맥이 나오고 인영이 커서 안압이 높아서 튀어 나오는 것이고, 또 눈꺼풀이 떨리는 것은 심포삼초가 나빠서 그래요. 눈을 깜빡깜빡하는 그거야 뭐~ 텔레비젼에 나온 장관도 그 정도니까, 중생에 건강은 말할 필요도 없고, 심포삼초가 나빠서 떨립니다. 그러니까 심포삼초가 나빠서 떨리는 사람도 있고, 추워서 몸이 식어서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고 절대 안정을 취했어요. 의사의 지시를 받아서!그래가지고 몸이 식어서 추워서 떨리는 사람도 있고 그래요. 애들이 주로 을 깜빡깜빡하는 것은 심포삼초죠! 애들은가만히 있지 못해서 추운 경우가 별로 없는데, 애들도 감기 들었다고 해열제를 너무 많이 먹거나 막 주사를 맞혀서, 몸이 식어서 손도 떨리고 눈꺼풀도 떨리고 그런 겁니다.
4) 질문 : 치아가 제대로 나거나 하얗게 하려면 어떻게 합니까?
응답 : 치아는 콩팥이 지배하는 부분이라 소금 먹으면 이빨이 하얗게 되고 제대로 나올 수 있어요. 이빨이 새까맣게 나거나 이빨이 까맣거나 이빨이 누런것은 짠 맛이 영양하는 콩팥이 약해서 그런 거죠. 그래서 콩팥을 영양하는 식사를 하면 됩니다. 골고루 먹으면서 다른 것보다 좀 더 많이 먹어야겠죠! 또그것만 배가 터지게 먹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보다 많이 먹어요. 골고루 먹으면서 신방광을 영양하는 짠 맛 나는 음식을 먹으면 이빨은 하얗게 돼요. 젊은 사람은 금방 좋아져요. 누우런 것도 다 좋아집니다!
5) 질문 : 금형이 추위를 많이 타는 것은 왜 그렇습니까?
응답 : 금형이 추위를 많이 타면 심장이 약해서 그러니까 쓴 것을 먹으면 더워져요. 화형이 추위를 많이 타면 콩팥이 약해서 그러는 것이니까 짠 것을 먹으면 더워지고, 육장육부가 균형이 맞으면 이게 잘 돌아서 열이 나는 겁니다! 뭐 목형이 추위를 많이 타면 위장이 약해서 그러니까 달게 먹으면 열나고,그러니까 과학적으로는 뭐 포도당이 칼로리로 변해서 어쩌고저쩌고 그러는 것이고, 대게 단것만 열나는 것으로 생각을 하는데, 그것은 전혀~ 아니고 무엇이든지 균형과 조화를 이루면 돼요. 신맛 먹어서 열나는 사람, 단맛 먹어서 열나는 사람, 매운맛 먹어서 열나는 사람, 짠맛 먹어서 열나는 사람, 쓴맛 먹어서 열나는 사람 체질대로! 그래서 여름에도 오리털 이불덮고 자는 것은 병이 들어서 그런 거죠. 지금 11월 인데도 이불을 잘 덮지도 않아요. 그리고 지금도 보일러를 안 켜요. 보일러가 더 차갑죠. 그리고 찬물이 시원하고 좋지, 왜 더운 물을 쓰고 그래요. 뭐 여기 더운물로 하는 사람 많이 있을 겁니다.이불은 잠옷이나 대충 입고 자죠. 요즘 아파트 위층에서 불을 때지 아래층에서도 때지 그러니까 보일러를 돌릴 것도 없어요. 그게 다 병이 들어서 그런 겁니다. 체질대로 먹으며 몸이 더워져요! 화형은 콩팥이 나빠가지고 짜게 먹으면 열이 난다고, 너무 많이 먹으면 수극화해서 불이 꺼져 가지고 추워서 덜덜덜 하구요. 적당히 먹어서 균형을 이루어야겠죠. 난로 에다가 물을 확 부으면 꺼지고, 조금 부으면 더 화악~하고 더 타잖아요. 그러니까 적당량을 먹어야죠. 그러면 몸이 더워져요.
6) 질문 : 균형생식이나 표준생식을 먹어도 좋아집니까?
응답 : 그럼 좋기만 해요. 책에다 수십 번을 썼는데…, 그래가지고 절대적으로 강조해서 막 그것만 보급을 했어요. 신문이나 텔레비전에, 그러면 대리점장이 필요 없어지잖아요. 그래서 육곡 쌀 만 먹어도 병은 낫는다. 다 나아요! 특별한 일인데, 그것도 병을 전혀 못 고치는 의학보다는 천배는 낫다! 그냥 골고루 육곡밥만 먹어도 백배가 아니라 천배나 낫다! 여기서 매주 금요일 날 먹는 육곡밥만 먹어도 반응이 오고 전부 좋아져서, 육곡밥을 먹기 전 옛날에 앓았던 피부병이나 콧병도 좋아지면서 호전반응이 나왔다가 모두 좋아집니다.
7) 질문 : 새벽에 입이 마른 것은 왜 그렇습니까?
응답 : 새벽에, 심소장의 화(火)는 오전을 지배하며, 육체적 증상에서 심소장이 약할 때 입이 마르거나 갈증 난다고 그랬는데, 새벽에는 목(木)이 지배하는 시간인데 왜 입이 마르냐구? 입을 벌리고 자서 말랐겠지. ~웃음~그 사람이 심장이 나쁘면 아무리 새벽이라도 물 먹은지가 오래된 것이 아니겠어요?잤으니까! 뭐~ 그래서 마를 수도 있고 그런 거죠. 그러니까 수학공식이나 원칙은 주로 기계를 만들고 무슨 구조물을 할 때는 절대 공식대로 되고, 원칙대로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병을 고친다거나 무슨 심리학이라든지, 무슨 교육이라든지, 무슨 종교, 신학이라든지, 무슨 철학 무슨 생물학, 식물학이런 것은 절대로! 공식이나 규칙대로 되지를 않아요. 항상 예외가 다 있는 겁니다. 병을 고칠 때도 전부 예외가 있는 거죠. 그래서 여기서는 거의 원칙만하는 겁니다. 이것은 원칙이고 상황에 따라서 응용을 잘해야 해요! 그래서 자기 병은 자기가 고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어디선가 동의보감인가 어디에서 보면, 의자(醫者)는 즉 병을 고치는 사람은 모름지기 *의자는 모름지기 임기응변 능력이 좋아야 해요. 임기응변 능력이 좋아야해! 하~ 그게 공식만으로는 안 되거든요. 물질에 적용하는 기계는 공식대로이죠. 물질만! 그다음에또 *의자는 용감해야 돼요. 공식적으로 요것을 먹으면 죽는데, 안 죽는 것도 있거든요. 뭐수술도 하고 막 하여간 여러 가지 환경에 의해서, 변수가 많이 있는 겁니다. 아무리 목형이라도 어디서 사탕수수밭에서만 일을 한다면 단것을 너무 먹어서 또 그럴 것이니까 상황에 맞게 임기응변과 응용하는 능력이 좋아야 해요. 그래서 용감해야 해요. 의자는 모름지기 임기응변 능력이 좋아야 되고, 즉 응용능력이 좋아야 되고, 또 용감해야 해요. 과감하게 해봐야 되는 겁니다. 그래야 살리고 죽이고가 되는 거죠. 그러면 질문은 다음에 하겠습니다.
[정신집중훈련]
그러면 정신집중훈련을 하겠습니다. 허리와 히프와 의자를 편안히 하세요. 다음에 어깨에서 힘을 빼고 어깨와 목을 똑바로 하고, 턱을 조금 당기세요. 눈을 반쯤 감아서 책상을 물끄러미 바라보세요. 그리고 “팔다리에서 힘을 다 빼고 팔다리가 없다고 느끼세요. 그 다음에 미리 하지 말고 내가 말하는 대로 기다렸다 천천히 하세요. 여러분들은 모두 여러분 몸속에 무한한 잠재능력이 있으므로 자기의 잠재능력만 계발하면 다 하나님이라. 그러니까 뭐 잘나고못나고가 없는 거죠. 나보다 잘났다고 앞서가면 글씨가 안 써지는 겁니다. 그러니까 다 잘 난줄 아니까…, 다음에 몸통에서 힘을 빼세요. 그리고 몸통이 없다고 느끼세요. 다음은 뱃속에 있는 육장육부에서 힘을 다 뻬세요. 그리고 육장육부가 없다고 느끼세요. 머리에서 힘을 완전히 빼세요. 그리고 머리가없다고 느끼세요. 다음은 눈코입귀 오관에서 힘을 빼세요. 그래서 오관이 없다고 느끼세요. 그러므로 나의 몸은 없는 것입니다. 전신에서 힘을 다 빼세요. 전신에서 힘을 완전히 빼세요. 다음에 자기의 육체가 없다고 느껴보세요. 그러면 인제 남은 것은 정신밖에 없는 거죠. 생각, 정신 그것을 잡아서 부리는 겁니다. 다른 생각 하지 말고 정신을 잡아서 부려서 글씨를 쓰세요.” 똑똑똑…, (2~3분 후에) 음 됐어요. 호흡을 세 번 체질에 맞게 하세요. 그렇게
해서 호흡하는 방법, 또 자기암시, 신공, 최면에 빠지는 법, 최면에서 나오는 것은 실습은 안 했지만 그 방법! 또 정신집중훈련을 해서뇌의 기능을 계발해
서 깨닫는 방법, 그런 것을 한 것입니다.
[구맥의 변화] (74페이지)
그러면 구맥의 변화! 그 말은 현맥도 14가지로 했는데, 뭐더 많이 있다고 그랬죠. 구맥도 14가지로 변해요. 기본적으로는 음양 허실 한열하고, 또 ‘부침’ 피부 가까이 떠올랐냐? 꾹 눌러야 되냐? 그것하고‘ 지삭’ 빠르냐? 느리냐?‘ 1분에 60번을 기준’으로 하는 겁니다.그래서 1분에 60번, 육십갑자도 있고 뭐 그래서 60번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런데 어디에서 하는 72번은 통계이고 여러 사람을 재보니까, 인간은 1분에 맥박이 70번에서 75번 변화더라. 그래서 70번 조금 넘으면 정상이다. 그것은 통계입니다. 어떤 룰(rule)이나 규칙이 아니고, 단지 통계일 뿐입니다. 그래서 60번을 기준으로 해요. 육십갑자도있고, 육십초도 있고, 태양이 도는데 육십, 황도가 육십년이 있다구 그랬나? 뭐 그런 것이 있어요. 그래서 60번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래서 그것보다많으면 빠른 것이고, 적으면 느리다 그런 겁니다. 다음에 ‘대소’ 맥이 큰가 작은가, 그리고‘ 활삽’ 미끄러운가 껄끄러운가 그런 거죠. 그중에서 14가지 중에서 ‘한열’(寒熱)이 제일 중요해요! 차다 그 말은 맥이 톡톡 뛰는 겁니다. 맥이 급해서 톡톡 뛰면 배 속에 있는 내장이 차다 그 말이죠. 그런데 혀 밑이나겨드랑이, 항문을 재서는 안 돼요. 다음에 맥이 완해서 빨리가도 완만하고, 늦게 가도 완만해요. 그러면배 속에 있는 내장이 열이 있다 그겁니다. 그러니까 현대 과학으로는 내장에 온도를 잴 수 가 없어요! 그것 이 멍청한 기계만 만들어가지고…,
그리고 또 그 온도 눈금을 더 확대해서 해야 합니다. 뭐 1도 사이에도 죽고 살고 하는데, 그래서 39도만 되면 죽는다고 하는데, 그러니 그런 더듬한 기계로 재어 지겠느냐구? 음~ 뭐 370도, 390도 그렇게 하면 20등분이 되니까 뭔가가 되는데, 그래서 그것도 고쳐야 되겠죠. 하여간에 배 속에 있는 내장에온도 재는 방법이 새로 나와야 되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맥으로 잽니다. 내장에 온도를! 배 속에 있는 내장의 온도는 49도 내지 50도가 된다고 그럽니다. 그러니까 맥이 급하면, 급하게 탁탁 튀겨요! 그러면 빠르든 느리든 차다, 그 배 속의 내장이 차다! 그리고 반대로 배 속에 있는 내장이 더워요. 그러면 맥이 빠르고 느린 것은 상관없이 완만합니다. 그래서 성질도 급해요! 급한 사람, 아기가 부산하고 막 정신없이 돌아다니고 일초도 가만 있지 못하고 소리 지르고, 뭐 때려 부시고…, 그런데 애들이 때려 부시는 것이 정상이지! 그래도 너무 지나치다. 그러면 그것은 맥이 찬 겁니다. 내장이 찬 거죠. 겉에서 온도계로 재는 것은 일고에 가치도 없는 겁니다! 속이 차면 겉이 뜨겁고, 겉이 차면 속이 뜨거운 거죠!! 사람의 열이 어디로 완전히 다 없어졌다 그러면 죽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의 열이 밑으로 몰렸다, 위로 몰렸다. 속으로 몰렸다 표리(表裏)! 그런 거죠. 다음에 밖으로 몰리고 속이 차다. 속으로 몰리고 겉은 차다. 그렇게 열이 한쪽으로 몰려 있어서 차든 덥든 죽지 않고 사는 거죠. 이 손발은 뜨겁고 머리는 차다. 머리는 뜨겁고 손발은 차다. 이게 전
체적으로 기초체온이 너무 많이 떨어지면 죽거나, 병신 되거나, 미치거나, 중풍 맞거나 그렇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속이 차다! 우리가 원하는 내부! 내장의 온도가 차면 겉은 대체적으로 뜨거운 겁니다.
그래서 겉이 뜨거운데, 그것도 밑에가 뜨거운 것인지, 위에가 뜨거운 것인지 다르겠죠. 또 겉이 뜨겁다 하면 속은 찬 겁니다. 여기서 잘 들으셔야 해요! 의사가 차다 하면 뜨거운 것을 줘야 하고, 의사가 덥다하면 찬 것을 줘야하는 경우가 많아요. 거의 반대로! 뭐~ 아닌 경우도 있겠죠. 아까 말한대로 인간은 예외가 있는 겁니다. 기계를 제조 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이므로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 겁니다! 음~ 그렇게 하는 것인데,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맥(脈)을 공부하는데…, *4개의 맥 중에서 어떤 것이 제일 큰가? 그것을 꼭 알아야 되고-<음양(陰陽)>, *현맥, 구맥, 홍맥, 모맥, 석맥, 구삼맥을 알아야 되고-<허실(虛實)>, *급해서 맥이 급해서 톡톡 튀겨서 찬지 더운지 그것을 알아야죠-<한열(寒熱)> 대개 인영(人迎)이 큰사람은 더운 편에 속하는 겁니다. 이게 양(陽)이니까, 양이 실하면 좀 더워야겠죠. 그런데 인영이 크면서도 지독하게 차다 그러면 미치는 겁니다! 인영이 크면 양이 실하니까 좀 뜨겁지는 않아도 뭐 자기체온이라도 유지를 해야 하는데…, 그것도 유지할 수 없을 만큼 차다. 그러면 여러 가지 음식을 잘못 먹었던지, 수술을 했던지, 고민을 했던지, 그러면 인제 미치거나 중병에 걸리는 거죠! 그래서 완급(緩急)을 꼭 알아야 한다. 그래서 이 정도로 해 놓고, 다음 주에 더 자세히 설명하기로 하겠습니다.
《어떤 건강법이 ‘내 몸의 생명력을 좋아지게 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겠는가’ 하는 판단은 본인 스스로 해야한다. 자연에서 생성된음식을 섭취할 때는 일단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 자신의 체질과 맥에 따라서‘ 많이 먹고 적게 먹는’ 선택의 잣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금(禁)해야하는 것은 농약이나 쥐약뿐이다. 먹는 음식은 금해야 되는 것이 아니고 알맞게 조절되어야 한다. 이 둘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자신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들을 선택 할 수 있는‘ 건강의 눈’을 떠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무슨 음식이나 건강법이 우리 몸에 ‘좋다 혹은 나쁘다’는, 이분법은 갈등과 대립의 ‘질병의 눈’이다. 우리는 이제 모든 것을 두가지 만으로 나누는 이분법을 뛰어 넘어서, 음양중의 셋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건강의 눈’을 떠야 한다.그래야만 넘쳐나는 건강 정보들을 나의 것으로 재정립해서 받아들일 수 있다.(엮은이*)》